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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새로운 동반자, STC-16 기관단총

by 케이방산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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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새로운 주력무기로 선정된 STC-16 기관단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K1A를 대체하게 될 이 차세대 기관단총의 특징과 성능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C-16 기관단총
STC-16 기관단총

 

STC-16 기관단총 개발 배경

K1A 기관단총이 오랜 세월 사용되면서 현대전에 맞는 새로운 무기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어요. SNT모티브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편의성, 휴대성, 내구성, 신뢰도를 모두 개선한 STC-16을 개발했답니다. 특히 2023년 5월에는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수부대에서 운용하던 K1A를 대체하게 되었어요.

 

혁신적인 모듈화 설계의 도입

STC-16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듈화' 설계예요. 이는 세계적인 소총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총열, 총열덮개, 개머리 등을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이러한 모듈화 덕분에 다양한 작전 환경에 맞춰 무기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과 작전 운용성

특수부대원들의 실전 운용을 고려한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되었어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를 배려한 양손 조작 시스템을 갖추었고, 시가전과 공수낙하 작전에 최적화된 가벼운 무게와 짧은 총열 길이를 채택했어요. 또한 도트 사이트, 후레쉬, 레이저 표적 지시기 등 다양한 부수기재를 장착할 수 있어 작전 운용의 폭이 더욱 넓어졌답니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성능 개선

가스 피스톤 방식의 쇼트 스트록 시스템을 채택하여 각 부품의 수명을 크게 향상시켰어요. 개머리에는 특별한 완충기 방식을 적용해 사수의 피로도는 줄이고 정확도는 높였답니다. SNT모티브는 냉간단조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총열 길이에 따른 계열화도 가능하게 만들었어요24.

 

STC-16 기관단총, K-방산의 새로운 이정표

STC-16은 단순한 무기 교체를 넘어 한국군의 특수작전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국내 최초로 소음기가 기본 포함되는 등 혁신적인 특징을 갖춘 STC-16은 앞으로 해외 수출도 기대되는 차세대 주력 화기랍니다2.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기술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