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육군이 새롭게 공개한 최신예 무기체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우리 고유의 말과 한자어를 활용해 지어진 이름들에는 각각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또 이 무기들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하늘의 용사, 소형무장헬기 '미르온'의 탄생
우리 군의 새로운 전력이 될 소형무장헬기가 '미르온'이라는 멋진 이름을 받았어요.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이고, '온'은 100을 의미하는데요. 마치 용이 하늘을 날며 불을 뿜듯이 100%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답니다.
미르온은 기존에 사용하던 500MD와 코브라 공격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어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표적획득장비(TADS)를 탑재해서 전방의 위협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고, 자동비행조종장비 덕분에 조종사들의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죠. 2024년 말부터는 실전 배치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하늘을 지키는 빛줄기,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드론과 같은 소형 무인기의 위협이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한 무기가 개발됐어요. 바로 레이저대공무기 '천광'인데요. 하늘 '천(天)'자와 빛 '광(光)'자를 써서 이름을 지었어요. 말 그대로 하늘에서 빛나는 빛줄기처럼 적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천광은 최신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서 적의 소형 무인기나 드론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어요. 특히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대공무기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천둥처럼 강력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우레'
'우레'는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인데요. 이름처럼 적의 장사정포나 갱도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예요. 최대 300km까지 날아갈 수 있어서 멀리 있는 목표물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죠.
우레는 한국형 3축 체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거예요.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더욱 강력해진 화력, 천무용 230mm급 무유도탄
다연장로켓포 천무에 사용될 새로운 무유도탄도 함께 공개됐어요. 비록 특별한 이름은 없지만, 45km나 되는 긴 사거리를 자랑한답니다. 이 탄약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군의 대화력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거예요.
더욱 강해지는 대한민국 육군
이렇게 소개해드린 새로운 무기체계들은 모두 2024년 말부터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에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님께서는 이 무기들이 우리 군의 합동작전 능력과 종심타격능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지켜줄 새로운 무기체계들! 앞으로 이 무기들이 우리 군의 핵심전력으로 자리잡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