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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온,천광,우레 최신예 무기체계와 그들의 의미 있는 이름

by 케이방산 2024. 11. 6.

안녕하세요! 오늘은 육군이 새롭게 공개한 최신예 무기체계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우리 고유의 말과 한자어를 활용해 지어진 이름들에는 각각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또 이 무기들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미르온
소형무장헬기 '미르온'

하늘의 용사, 소형무장헬기 '미르온'의 탄생

우리 군의 새로운 전력이 될 소형무장헬기가 '미르온'이라는 멋진 이름을 받았어요.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이고, '온'은 100을 의미하는데요. 마치 용이 하늘을 날며 불을 뿜듯이 100%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답니다.

미르온은 기존에 사용하던 500MD와 코브라 공격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어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표적획득장비(TADS)를 탑재해서 전방의 위협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고, 자동비행조종장비 덕분에 조종사들의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죠. 2024년 말부터는 실전 배치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하늘을 지키는 빛줄기, 레이저대공무기 '천광'

드론과 같은 소형 무인기의 위협이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한 무기가 개발됐어요. 바로 레이저대공무기 '천광'인데요. 하늘 '천(天)'자와 빛 '광(光)'자를 써서 이름을 지었어요. 말 그대로 하늘에서 빛나는 빛줄기처럼 적의 위협을 제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천광은 최신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서 적의 소형 무인기나 드론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어요. 특히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대공무기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우레'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우레'

천둥처럼 강력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우레'

'우레'는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인데요. 이름처럼 적의 장사정포나 갱도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예요. 최대 300km까지 날아갈 수 있어서 멀리 있는 목표물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죠.

우레는 한국형 3축 체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거예요.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더욱 강력해진 화력, 천무용 230mm급 무유도탄

다연장로켓포 천무에 사용될 새로운 무유도탄도 함께 공개됐어요. 비록 특별한 이름은 없지만, 45km나 되는 긴 사거리를 자랑한답니다. 이 탄약이 실전 배치되면 우리 군의 대화력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거예요.

 

더욱 강해지는 대한민국 육군

이렇게 소개해드린 새로운 무기체계들은 모두 2024년 말부터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에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님께서는 이 무기들이 우리 군의 합동작전 능력과 종심타격능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지켜줄 새로운 무기체계들! 앞으로 이 무기들이 우리 군의 핵심전력으로 자리잡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기대해봅니다.